『무대 위 거짓말쟁이』
파프리카 학원을 운영하는 ‘파프리카 홀딩스’ 회장의 손주.
유로파라에서는 이미 인기 있는 무비 스타이고, 프리파라에 와서는 트리콜로르 소속으로 활동한다.
「최고의 프린스」 칭호까지 지닌 천상 왕자님. 그야말로 모두에게 동경받는 우상idol이다.
외관
‘왕자’의 칭호를 가진 사람답게, 흔히 남자아이로 오해받곤 하는 길쭉하고 직선적인 몸 선. 무대 서는 사람이 으레 그렇듯이 자세는 올곧다.
두상이 정말 예뻐야만 도전해 볼 만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관리하기도 까다로워 아침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인다. 이 사실을 모르고, 동경하는 마음으로 따라했다가 낭패를 본 소녀가 많다고.
성격
실망의 전제는 애정의 존재
딱 하루, 부모님이 실종되어 빚쟁이가 된 줄 알았던 그날, 늘 많았던 친구는 원래 없었단 것처럼 사라졌다. 모두가가 히비키 자신의 매력이 아니라 돈에 이끌린 것임을 알았을 때의 충격. 시쿄인 히비키를 누구도 믿지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여기서는 종종 오해가 생겼다. 친구가 부족한 것은 히비키가 늘상 완벽함을 추구하느라 바쁘기 때문이 아니었다.
실망은 애정을 전제로 생겨나는 감정이다. 사람 좋아하기는 히비키의 본성이었고 그러니 한순간에 사라질 리가 없었다. 세상은 못미덥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 미련이 있었다.
물론 이치로 나기 외에는 누구도, 히비키 본인마저도 그 사실을 파악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나기는 티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히비키는 아직도 몰랐다.
특징
생일 - 3월 27일 세계 연극의 날
호불호
▪︎ 호 : 가토 쇼콜라, 프리파라
⋯⋯아이돌 드림 그랑프리에서 우승해서 보컬돌이 될 거예요. 그러면 프리파라에 영원히 갇히는데도? 바로 그걸 원하는 거예요. 세상은 거짓으로 가득 찼어요, 제게 진실이란 오직 프리파라뿐이니까.
▪︎ 불호 : 말버릇, 주제넘게 구는 것들, 집착
세상에 마음을 닫았을 무렵 친구가 되어 주겠노라 나선 사람이 있었다. 마음이야 고마웠지만 지나친 적극성은 외려 부담스러웠다. 좋게 말해야 적극적이고 객관적으로 보면 집착인, 키키 아지미의 끈질긴 구애를 벗어나려다 히비키는 더욱 지쳤다. 말끝마다 특정 소리를 붙이는 말버릇들만 들으면 속이 뒤집혔다.
말투
너를 사랑하지만 다카라즈카로는 가지 않아.
너, 정말 여기 남지 않을 거야?
남자아이로 오해받기 쉬운 허스키한 목소리. 왕자님스럽게, 약간의 하대가 포함된 정중한 말투를 기본으로 한다. 상대의 나이에 맞추어 반말과 존댓말을 유동적으로 섞어 쓴다.
혼란이 없을 법한 직관적이고 명확한 표현을 선호하기는 나기와 마찬가지. 의사를 확실히 밝히지 않으면 곤란한 일이 생기기 쉬움을 배웠다.
기타
- 테니스를 잘한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 왔다. 취미로 하는 것치고는 상당한 실력파. 같은 아마추어 상대라지만 무려 4:1 시합을 이긴 적도 있다!